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다음 달 9~27일 여행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력보유 여성 또는 만 45~64세 신중년 35~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하려면 6월 1일까지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i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온라인 면접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 내용은 고객맞춤형 여행설계, 테마 여행 기획, 여행견적 산출 및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 여행지 조사와 콘텐츠 개발, 관광법규·여행자보험·안전관리 실무, 마케팅과 SNS 활용 등이다.
마지막 날인 6월 27일에는 취업 매칭데이로 운영한다. 교육기간 중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들과 구인기업 간 현장 면접을 통해 관광업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prin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