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결혼 후 고민을 토로했다.
노을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결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자면서 손으로 머리카락을 계속 빗어서 머리카락을 빼는 행동을 무의식중에 아직도 계속 하는 중인데 일어나면 내 옆에 머리카락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거 보면 넘 속상"이라며 결혼 스트레스로 인해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거 뭐 수면센터를 가봐야 되는지.. 혹시 제 주변에 저랑 똑같은 증상 갖고 있는 분 계신가요"라며 고민 해결을 위해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노을은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한편 노을은 지난 4월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3개월 전인 지난 1월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예정임을 밝혔으며, 결혼식 당일에는 레인보우 멤버들이 참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을은 1989년생으로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으며, 현재는 카페를 운영 중이다.
사진 = 노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