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동생 그룹이던 스피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갑자기 보고싶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스피카의 앨범 포토와 함께, 'You don't love me' 음악과 'Tonight' 무대 영상 등이 링크도 공유했다. 스피카는 2012년 데뷔한 걸그룹이다.
데뷔 당시 이효리 소속사 후배로 함께 리얼리티 예능 '이효리의 X언니'에 출연해 '이효리 동생 걸그룹'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이효리가 프로듀싱을 담당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효리는 동생 그룹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와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했으나 11년 만인 지난 2024년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 서울 살이를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이효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