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방송 자진 하차' 서유리 "상처받지 않아"…초미니 입고 바닷가 러닝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1 07:31:06 수정 2025-05-21 07:31:0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근 '엑셀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하차를 알린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서유리는 개인 계정에 "논란이 있었던 엑셀 방송은 최종적으로 제 의사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 이상의 언급은 타인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될 수 있어, 이쯤에서 마무리하겠다"고 전한 서유리는 "이후 행보는 다른 방식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유리는 "마음 정화"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 앞에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그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인형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해변을 달리는 모습까지 공개한 서유리는 "어차피 사람들은 또 각자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말할 거예요. 그래도 저는 상처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를 믿고 응원해준 여러분 마음만 저는 꼭 품고 갑니다"라는 진심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에 팬들은 "묵묵히 응원하는 팬 많아요", "너무 열심히 살고있어 팬으로도 자랑스럽다", "힘내세요",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서유리는 청자들의 후원 순위를 표로 정리해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콘텐츠인 엑셀방송에 출연해 화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편견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최근에도 게임 녹음,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인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로 인해, 아직 모든 상황이 충분히 해소되지는 못한 실정"이라고 밝히며 인터넷 방송, 소위 말하는 엑셀을 하는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도 안다. 현실은 현실이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해 3월 이혼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앞에 남은 부채 11억 등 꾸준히 부채 상환 근황을 전해왔다. 

그는 엑셀 방송 논란이 불거진 후 "저는 파산이나 회생 절차를 밟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제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제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무분별한 소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밝혔다. 

사진= 서유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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