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100억 CEO'다운 쿨함…성형 지적에 "티 안 나면 돈 아까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15 14:51:53 수정 2025-05-15 14:51:5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악플 앞 쿨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김준희는 개인 계정에 "요즘 제 유튜브에 참 재미난 댓글들이 많아요 ㅎㅎ 저를 기분 나쁘게 하고 싶으신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런 글 볼 때마다 전 너무 고마워요! 그분들 댓글 덕분에 제 영상 참여도가 늘어나서 알고리즘 타고 구독자가 쑥쑥 늘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사실인 얘기들이 공격하듯이 말씀하시는데 예를 들면 '이제 나이가 들어 보이네요', '성형한 티 너무 나요' 뭐 이런 거. 사실 아니에요? 내 나이 50에 나이가 안 들어 보이면 이상한 거고 성형했는데 성형한 티가 나야지"라며 "돈 주고 했는데 티 안 나면 돈 아까워서 어째 ㅋㅋ 안 그래요?"라고 전했다.



그는 "저를 공격하고 싶은 분들의 댓글에 유쾌하게 답글 남기는 재미가 쏠쏠해요. 무플이 아닌 게 어디야. 너무 고맙지요"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보여줬다. 

앞서도 김준희는 "콧구멍은 들창코에 돼지 같지만 몸매는 진짜 최고다"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아 진심 빵터졌네"라며 유쾌하게 응수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살 연하와 재혼했다. 

그는 2006년부터 시작한 1세대 쇼핑몰 CEO로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1월 해당 쇼핑몰을 폐업하고 새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진=김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