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다채로운 비하인드 영상으로 방송 전 '팬심'을 예열 중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월드 오브 스우파' 측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을 통해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글로벌 6크루의 숨겨진 매력이 담긴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첫 방송 전부터 몰입을 더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댄서들의 반전 매력이 가득 담기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직접 의상을 제작해 입으며 '겉바속촉'의 매력을 발산하는 에이지 스쿼드를 비롯해, 이미 수년간 호흡을 맞춰본 것처럼 무대 밖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는 범접, 포스터 촬영 내내 비지 않는 오디오로 넘치는 흥을 보여준 모티브의 모습은 방송 전부터 입덕을 부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왁킹 댄서 이부키 등이 소속된 오사카 오죠 갱 역시 무대를 씹어먹는 '본업 모먼트'와 달리 천방지축의 매력으로 반전을 더한다. 알에이치도쿄는 '스우파' 시리즈에 출연 경력이 있는 리에하타와 레나 등 반가운 얼굴들의 귀환으로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월드클래스 크루' 로얄 패밀리는 무대 밖에서는 '샤이'한 매력을 자랑하는 반전과 함께, K-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 멤버 티아레의 남다른 한국어 실력으로 이목을 끌기도.

크루원 개개인의 매력은 물론, 멤버들의 숨겨진 관계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입덕 포인트다. 특히 범접의 가비는 남다른 텐션과 예상치 못한 마라맛 토크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명실상부한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 채널 더 춤에서는 앞서 크루별 응원가 녹음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로벌 6크루가 직접 자신들의 응원가를 녹음하는 유니크한 여정과 함께 본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크루원들의 특급 케미가 담긴 것. 해당 영상에 첫 방송을 향한 기대의 반응도 쏟아졌다. 이렇듯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영상에 팬들의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월드 오브 스우파' 비하인드 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더 춤' 제작진은 "방송에서 '파이터'로서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만나볼 수 있다면,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화면에 다 담기지 않은 댄서들의 반전 모먼트를 담았다"며 "입덕을 부르는 댄서들의 재발견과 함께 한국을 즐기는 글로벌 6크루의 이야기 등 앞으로도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으로 찾아뵐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여섯 크루들의 반전 비하인드 속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더 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