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tvN '프로보노'로 첫 주연…정경호화 호흡 예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30 10:31:07 수정 2025-04-30 10:31:0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소주연이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에 캐스팅됐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프로보노’는 출세를 꿈꾸던 속물 판사가 뜻밖의 사건으로 공익변호사가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믹 휴먼 법정 드라마다.

소주연은 극 중 하나에 몰두하면 깊이 파고드는 성격을 지닌 공익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았다. 다방면으로 덕질을 하다 급기야 법률 덕후가 된 인물로,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변호사의 사명을 소중히 여기며, 법조문과 선량한 시민들을 돕는 일에 큰 힐링을 느끼는 인물이다.

소주연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tvN 드라마 ‘졸업’,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매 작품마다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프로보노’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사 강다윗 역을 맡은 배우 정경호와의 탄탄한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는 드라마 ‘악마판사’, ‘미스 함무라비’로 법정극 히트작을 탄생시킨 문유석 작가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연출하며 ‘김성윤 유니버스’를 구축한 김성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댓글 0
인기순
최신순
불 타는 댓글 🔥

namu.news

ContáctenosOperado por umanle S.R.L.

REGLAS Y CONDICIONES DE USO Y POLÍTICA DE PRIVACIDAD

Hecho con <3 en Asunción, República del Paragu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