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선공개고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선공개 싱글 'HANDS UP(핸즈업)'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두 번째 싱글 'TOXIC(톡식)' 활동 이후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 미야오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뮤직 비디오 영상에는 수련과 대결의 과정을 퍼포먼스로 승화한 미야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HANDS UP'의 빠르고 강렬한 비트와 화려한 군무,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가사에 걸맞게 손을 이용한 다채로운 안무, 기원이라는 독특한 장소와 '알까기'라는 소재가 어우러져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임팩트를 남긴다. 여기에 더해 물오른 다섯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감탄을 자아내며 글로벌 K팝 팬들을 열광시켰다.

오는 5월 12일 첫 EP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된 신곡 'HANDS UP'은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유니크한 미야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미야오는 'HANDS UP'으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데뷔 당시부터 '5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미야오가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도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