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에단 헌트와 인물들이 완성할 다채로운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1. '톰과 제리' 에단 헌트 X 그레이스, 종잡을 수 없는 신입 동반자와의 예측 불가 시너지
첫 번째 케미는 에단 헌트와 그레이스(헤일리 앳월)의 의심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진 '톰과 제리' 케미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에단 헌트가 찾던 열쇠를 훔치는 도둑으로 처음 등장한 그레이스는 에단 헌트와 날 선 신경전을 펼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후 점차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은 불신과 동맹 사이를 오가는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는 그레이스가 IMF 팀에 본격적으로 힘을 보태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 '영혼의 단짝' 에단 헌트 X 루터 스티켈, 긴 시간을 함께한 완벽한 믿음으로 연결되다
두 번째 케미는 에단 헌트와 루터 스티켈(빙 라메스)의 묵직한 우정이 돋보이는 '영혼의 단짝' 케미다. '미션 임파서블'(1996)부터 전 시리즈에 등장한 원년 멤버이자 천재 해커 루터 스티켈은 에단 헌트와 시작부터 함께하며 심리적 버팀목으로서 서로를 든든히 지켜왔다. 깊은 존재감으로 IMF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루터 스티켈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그를 따르는 에단 헌트. 두 사람이 긴 시간 동안 쌓아온 깊은 우정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고 헌신하는 두 캐릭터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 더욱 단단하고 뜨거워진 팀워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3. '티키타카' 에단 헌트 X 벤지 던, 찰떡같은 호흡으로 위기의 순간도 유쾌하게
세 번째 케미는 에단 헌트와 벤지 던(사이먼 페그)의 유쾌하면서도 깊은 신뢰가 느껴지는 '찐친' 케미다. IMF의 기술 요원이자 분위기 메이커 벤지 던은 긴장이 감도는 위기의 상황에서도 유머와 기지를 잃지 않으며 에단 헌트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왔다. 벤지 던의 대담한 전략과 이를 완벽히 수행해내는 에단 헌트의 케미스트리는 아찔한 위기 속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만의 짜릿한 순간들을 완성시켰다. 두 인물의 찐친 케미는 이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에서도 재치 넘치는 대사와 숨 막히는 팀플레이로 극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인물 간의 개성 있는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전에 없던 강렬한 영화적 체험으로 5월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