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오윤아가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윤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이소리축제 2025 참석하려고 미용실도 가고 신났는데 출발하기 전 넘어져서 다리 다침"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윤아와 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밝은 웃음에서 다정하고 친밀한 모자 관계를 엿볼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오윤아의 아들이 반깁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고로 다친 아들의 모습이 걱정을 불러일으켰으나 오윤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행복했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80년생인 오윤아는 2000년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배우이며 2004년 드라마 '폭풍 속으로'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7년 1월에 결혼해 8월 득남했으나 2015년 6월 이혼 후 홀로 아들 송민 군을 양육하고 있다.
사진=오윤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