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럽스타 의혹 이어…지드래곤, 이주연과 n번째 열애설 '입꾹닫'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4-29 01:00:04 수정 2025-04-29 01:00: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또 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도 입은 꾹 닫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재결합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과 유사해 보인다는 이유에서였다. 

누리꾼들은 이주연의 사진에 등장한 소파, 액자 위치 등이 지드래곤 집 내부 인테리어와 같다고 주장했다. 이주연의 품에 있는 고양이가 지드래곤의 반려묘와 비슷한 목도리를 하고 있다는 점도 그 근거였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이주연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 



이들의 열애설은 벌써 여섯 번째다. 2017년부터 꾸준히 열애 의혹에 휩싸였다. 2017년에만 두 차례 열애설이 났으며 2018, 2019년 그리고 2020년에도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SNS 실수로 트와이스 사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지드래곤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을 보던 중,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격하자 사나가 나온 전광판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것. 특히 트와이스 공식 계정이 아닌 사나의 개인 계정을 태그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럽스타그램' 의혹을 불러온 상황. 지드래곤은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드래곤이 꾸준히 SNS로 실수를 해온 만큼 팬들은 실망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사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 이후 단 며칠 만에 이주연과의 여섯 번째 열애설까지 터져나온 상황. 자연스레 지드래곤을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지드래곤, 이주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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