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드나인'이 신규 월드 지역을 선보였다.

9일 스마일게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의 신규 월드 지역 '볼칸카의 심장'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볼칸카의 심장'은 지난 1월 로드맵 발표 당시 공개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투 경험과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기존 월드 지역인 '크란시아 대륙'을 통해 볼칸카의 심장에 입장할 수 있다.

볼칸카의 심장에는 신규 월드 보스 몬스터 '루쿠스'가 등장하며, 사냥을 통해 전설·신화 등급의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장비 파츠 보조 장비'도 추가됐다. '보조 장비'는 '성배', '수정구', '왕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한 번에 한 타입만 착용할 수 있다.

각 장비는 '마수', '정령', '용족' 속성 저항 효과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며,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보조 장비'는 기존 무기 강화석과 재련석을 이용해 강화할 수 있으며, 특정 몬스터 속성 관련 장비 옵션은 추후 관련된 콘텐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호문' 시스템은 기존 최대 11단계에서 13단계까지 확장됐다. 이용자는 '볼칸카의 심장'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배양 세포 16번'을 통해 더 높은 배양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로드나인'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