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4일 오후 6시 57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 근처 환풍구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이 약 3m 높이에서 떨어져 어깨를 다쳤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인 이 남성은 자동차 추돌사고가 발생한 환풍구를 점검하기 위해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onk021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