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송하윤 지웠다…'찌질의 역사' 조병규 남기고 '통편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2 20:00:02 수정 2025-02-22 20:00:0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학폭 의혹에 흽싸였던 배우 송하윤이 공개를 앞둔 드라마 '찌질의 역사' 티저에서 사라졌다. 

21일 웨이브 및 왓챠는 드라마 '찌질의 역사'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찌질의 역사'가 오는 26일부터 OTT 플랫폼 웨이브와 왓챠를 통해 매주 2회씩 공개된다고 알려진 바 있다. 

김풍, 심윤수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조병규와 송하윤, 려운 등이 출연하며, 영화 '창궐', '공조'와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의 연출을 맡았던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원작자인 김풍은 극본을 담당했다.



베일을 벗은 티저 예고편에서는 송하윤을 찾아볼 수 없다. 조병규를 비롯해  방민아, 려운, 정재광, 정용주, 이민지, 황보름별 등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송하윤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에 거주하는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4년, 당시 3학년이던 학교 선배 송하윤에게 불려 나가 90분간 이유도 모른 채 따귀를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라며 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주연인 조병규 역시 학폭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는 지나나 2021년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며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복귀했다. 조병규는 "사실이 아니라는 소명을 하기 위해 아직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학폭 의혹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웨이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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