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아재' 지석진, 건강관리 실패…'전 당뇨병' 진단 '충격' (스타건강랭킹)[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2-20 09:57:00 수정 2025-02-20 09:57: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지석진이 당뇨병 위험 경고를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의 세 번째 주제는 소리 없는 암살자 '당뇨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혈당 및 당화혈색소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정밀 혈액 검사,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실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한 "당뇨병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지?!" 출연자들의 실제 '혈당 및 당화혈색소 건강랭킹'이 최초 공개됐다. 

당뇨병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이 1위, 가장 낮은 사람이 5위를 차지하게 되는 '당뇨병의 위험이 가장 높은 사람' 대망의 1위는 50대 지석진이 차지했다. 

평소 디저트류를 즐겨 먹으며 MZ 아재로 화제를 모았던 지석진은 혈액 검사에서 공복 혈당 107mg/dL, 당화혈색소 5.7%로 '전 당뇨병'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모든 당뇨 합병증의 시작점이지만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더 위험하다는 '전 당뇨병' 진단에 지석진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찐'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공개된 '혈당 및 당화혈색소 건강랭킹' 2위는 70대 독고영재가 차지했다. 하루에 달달한 커피 3잔은 기본으로 마시며 앉은 자리에서 케이크 한 판을 혼자 다 먹는다는 독고영재는 공복혈당 105mg/dL, 당화혈색소 5.7%로 지석진과 나란히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추가로 진행한 '경동맥 초음파 검사'에서 '혈전'과 '협착'까지 발견됐다. 이에 '혈관 스텐트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넘버원 주치의의 소견까지 들으며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걱정을 샀다. 

더불어 연속 혈당 측정 검사 결과, 혈당 롤링 현상으로 인한 '혈당 조절 기능 퇴화 주의' 소견을 받은 40대 한다감이 '혈당 및 당화혈색소 건강랭킹' 3위를 차지했고, 평소 콜라 한 잔 쉽게 마시지 않을 정도로 단 음식을 조심한다는 50대 이경실이 '갱년기 당뇨 주의' 소견을 들으며 4위를, 콜라를 물처럼 마신다는 30대 황유주가 '과도한 당 섭취 및 내장지방 주의' 소견을 들으며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집에 콜라를 짝(?)으로 쌓아놓고 마시는 막내 황유주가 5위를 차지하는 모습에 전 출연진들의 야유와 질투가 이어졌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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