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혹한기 캠프에서 혼자 실내취침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혹한기 캠프에 혼자 실내취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주종현PD가 혹한기의 야외취침을 앞두고 딱 한 명만 구제해주겠다고 하자 술럼였다.
멤버들의 실내취침이 걸린 미션은 카드 뒤집기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1분 동안 49개의 카드를 보고 잘 기억한 뒤 2개씩 짝을 맞춰서 말해야 했다.
유선호가 1등으로 틀리면서 바로 밖으로 쫓겨났다. 유선호는 "내가 아는 걸 앞에서 다 뽑아버렸다"고 했다.
유선호에 이어 조세호가 틀렸고 두 사람은 창문에서 멤버들의 도전을 지켜보다가 박스 집으로 향했다.
김종민과 이준이 나란히 틀린 가운데 문세윤과 딘딘이 최후의 2인으로 남았다. 딘딘은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뇌가 터질 것 같다"고 했다.
딘딘은 문세윤이 틀린 덕분에 나홀로 실내취침을 확정짓고는 "해피 혹한스"라고 외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