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공식 사과했다…"PD 채용 공고, 잘못 있었다" (션과 함께)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2 00:50:02 수정 2025-01-12 00:50:0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션이 대국민 사과를 감행했다.

11일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션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션이 등장해 엄숙한 분위기 속 사과를 감행했다.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 카메라를 켰다"고 입을 연 션은 "얼마 전 커뮤니티에 PD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률이 너무 저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왜일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우대 사항에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쓴 게 저의 큰 잘못이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션은 "그거 신경 쓰지 마시고, 필수 사항 아니다. 우대 특별 사항도 아니다. 그냥 편하게 (지원해 달라)"며 "달리기 안 좋아하고 션만 좋아하도 된다"고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 "이건 원래 기밀 사항인데, 심지어 우리 PD님 달리기 안 하고 자전거 타고 촬영하고 있다. 그러니까 마음 놓으시고 '션과 함께' 채널을 아름답게 멋지게 꾸며 가실 분들은 지원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션의 영상에 팬들은 "션님과 촬영팀 제작팀 화이팅", "언제나 건강하세요",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평소 마라톤과 런닝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도 관련 영상을 여러 차례 게시해왔다.

사진=선과 함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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