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득녀한 박수홍이 팔불출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생후 60일 재이 | 옹알이 | 책읽기 | 노래하기 | 아기놀이 | 육아 브이로그 | 아빠 육아 | 아이 교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생후 60일 딸의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 옹알이를 하는 딸의 모습에 아빠 박수홍은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노래를 부르던 딸이 흘러나오는 영어 노래에 맞춰 옹알이를 하자 박수홍은 "(음정) 맞췄어, 맞췄어"라며 감탄했다. 앙증맞은 딸의 노래하는 모습에 박수홍은 "너무 잘한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과 김다예는 누워 있는 딸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기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엄마 옆에서 딸은 눈을 빛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웃음 넘치는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따뜻한 부녀의 영상에 "행복해보여서 보는 저도 행복해보인다", "따뜻한 가정 만들어서 보기 좋아요", "행복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와 결혼,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었다. 그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왔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