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이세영·김세형, 호텔방서 마주쳤다…본격 '삼각 관계' 예고 (모텔 캘리포니아)[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2 07:20:01 수정 2025-01-12 07:20:0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세영이 김태형과 팔짱 끼고 들어간 호텔방에서 나인우와 마주쳤다. 

11일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 2회에서는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가 10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수는 강희를 튀기(잡종)라 모욕하는 남자 동창의 얼굴을 가격했다. 소란스러워진 장례식 분위기에도 연수는 "와줘서 고마웠다. 조심해서 가라"라며, 강희를 챙겼다.

장례식장을 나와 모텔 캘리포니아로 간 강희는 10년 전 이곳을 떠났던 날을 회상했다. 강희는 "여기서 버티다간 저 모텔처럼 내 인생도 깜깜해질 거다"라고 벗어나려는 이유을 밝혔다.



이에 연수는 "내가 있는데도?"라고 묻자, 강희는 "넌 살만 한 거다. 난 버틸 수가 없는 거고. 다신 돌아오지 않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연수는 상주가 사고를 쳤다고 친구 류한우(정용주)에게 한소리를 들어야 했다. 한우는 "그 자식이 숨도 못 쉬고 꺽꺽대는데 겁나더라, 뭔 일 생길까 봐"라고 타박했다. 

연수는 "나도 내가 그렇게 쎌 줄 몰랐다. 주먹을 처음 써봐서"라며, "(고소해도) 상관없다. 살면서 한 번쯤은 패주고 싶었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강희는 회사로 돌아가지 않았다. 강희는 황정구(우미화)로부터 퇴사 소식을 전해들었고, 스카웃 제안까지 받았다. 



이어 강희는 약속대로라면 아빠와 단둘이 생일을 함께 보내야 했지만, 그러기 싫었다. 호텔 바에 들른 강희는 안면이 있는 금석경(김태형)을 마주쳤다. 

강희는 석경에게 "부탁 하나 해도 되냐. 내 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한테서 벗어나고 싶다. 석경 씨 이용해도 되냐"라고 당돌하게 물었다.

석경에게 팔짱까지 끼고 아빠가 예약해놓은 호텔 방으로 들어선 강희. 그러나 강희가 마주친 것은 연수였다. 강희는 예상치 못한 상대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팔짱을 황급히 뺐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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