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설 앞두고 수입 축산물 이력 관리 단속
연합뉴스
입력 2025-01-12 11:00:06 수정 2025-01-12 11:00:06


농림축산검역본부[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설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이력 관리를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입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과 식당, 온라인몰 등이다.

검역본부는 각 업소의 거래 기록·관리와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법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비자는 수입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에서 제품의 원산지 정보와 수입 이력, 유통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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