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열애♥' 한지민, 부담감 토로했다…"포커싱 오는 것 힘들어" (핑계고)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12 05:30:02 수정 2025-01-12 05:30:0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한지민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끼리끼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재석X조세호와 만담을 나눴다.

이날 한지민은 내향적인 성격에 대해 털어놓으며 "(22살 당시)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는데, 그 현장에서는 이병헌 선배님이 지나가도 가만히 있었고 아무랑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당시 감독님들이 '쟤는 진짜 배우하기 힘든 사람인데 어떻게 여기 와 있지' 할 정도였는데, 이서진을 만나 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20대랑 30대랑 성격이 달라져서, 지금 회사에서 동료들을 만나고 연기 얘기나 현장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긴 거다. 20대 때 같이 일했던 분들은 '어떻게 이렇게 말이 많아졌냐'고 한다"고 말했다.

또 한지민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나갈 때 조세호에게 전화했다. '세호야 너 이상한 칭찬 같은 거 하면 나 못 나간다'고 당부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이어 "저는 저한테 포커싱 오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내게 직업을 잘못 선택한 거 아니냐고 한다"며 "생일파티도 초등학교 2학년 떄 한 번 하고 못 했다. 주인공 자리가 괴롭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뜬뜬 DdeunDde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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