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추영우 부친,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었다…이제보니 똑닮은 마스크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8 19:00:01 수정 2025-01-08 19:00: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추영우의 부친은 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 모친 또한 모델 강성진이었다.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추영우의 부친은 1990년대 차승원과 더불어 톱모델로 이름을 날린 추승일이었다. 모친은 1970년생 추승일보다 3살 연상인 패션모델 강성진.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인 추영우는 모델 출신 부모님과 같이 187cm의 큰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동생 또한 2002년생 신인 배우 차정우. '옥씨부인전'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추영우 대역으로 1인 2역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영우의 부친 추승일은 1990년대 몇 안 되던 남자 모델 중 187cm의 큰 키에 특유의 긴머리 헤어스타일로 유명세를 떨쳤다. 1992년 S.F.A.A 컬렉션의 장광효·임태영 패션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모델 관련 각종 시상식에서 최고의 모델로 여러 차례 선정되는 등 당대 최고의 패션모델로 인기를 누렸다.

1993년 올해 베스트모델에서 연예인 중에서는 최민수, 최진실. 사진 부문에서는 추승일이 선정됐다.

배우 오지호가 고등학생 시절 추승일을 보며 그의 비주얼과 스타일에 충격을 받아 헤어스타일 등을 따라했다고 밝혔을 정도.

이국적인 마스크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차승원과 더불어 톱모델로 이름을 날렸으나 비교적 이른 시기 은퇴한 후 모델계를 떠났다.

모델 출신 부모님을 빼닮은 외모를 지닌 추영우는 '옥씨부인전'에서 임지연과 호흡하며 1인 2역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1999년생으로 2021년 웹드라마로 데뷔,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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