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최귀화가 드라마 '미생'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최귀화는 지난 6일 "#미생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 미생 출연진들로 인해 오랜만에 들춰보는 박대리....세월 빠르네. 벌써 10년 전이라니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드라마 '미생' 속 장그래(임시완 분)와 최귀화가 분한 박용구 대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올리기 시작한 최귀화는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천만 배우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에서는 203번 참가자 김기민 역을 맡았는데, 이명기 역의 임시완을 비롯해 강하늘(강대호), 전석호(최우석) 등 '미생'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정식 공개 전 제82회 골든글로브 TV부문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쇼군'에 밀려 수상이 불발됐다.
사진= 최귀화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