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namu.news/20240413si/26df24eb6852a1f4ff416f659ad72f756ca6c5e4d946b2a5295eede2d5589af7.jpg)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그림이 故박보람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김그림은 13일 개인 채널을 통해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냐"고 글을 남겼다.
이어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지인들이 보낸 링크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친다"고 했다.
그리고는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https://i.namu.news/20240413si/db1110850e894e0c7a69d1808f77cdf1337390334a6add08ad13e36c30fd410f.jpg)
앞서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그림은 이와 관련해 "아직 사인은 정확하지 않으니 추측성 글은 자제 부탁한다"면서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보람아 RIP"라고 추모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음은 김그림 글 전문.
AI 목소리로 자극적인 제목과 썸네일 넣고 가짜뉴스 만드는 유튜버들 어떻게 조치하는 법 없나요? 떠난 사람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정말 상종 못할 인간들... 제가 경찰 조사 받고 있다는 허위 사실까지.. 지인분들이 보낸 링크들 보는데 정말 피가 솟구치네요 적당히들 하세요 천벌 받습니다
사진=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