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GC녹십자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업전용 건강검진 중개 서비스 '어떠케어 비즈' 상품군을 이용한 고객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GC케어의 건강검진 중개 및 관리 서비스 '어떠케어'의 기업 전용 서비스다. 기업에 맞는 검진 패키지를 직접 구성해주며 지금까지 296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GC케어는 어떠케어 비즈 이용 고객이 올해 기준 10월까지 53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0년 28만 명, 2021년 4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효조 GC케어 대표는 "모바일에서 검진과 건강관리 쪽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어떠케어 비즈 상품들만의 편리함과 가성비를 더 많은 기업이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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