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이담 측이 가수 우즈(WOODZ, 조승연) 영입설에 입을 열었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우즈 영입 보도와 관련해 5일 엑스포츠뉴스에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조승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자료를 통해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알렸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우즈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신세경이 소속된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담 측은 말을 아꼈다.

한편, 조승연은 2014년 그룹 UNIQ로 데뷔한 후 Mnet '프로듀스X 101'에서 5위에 등극하며 엑스원에 합류했다. 그룹 해체 후에는 솔로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5월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발매,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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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