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확진자 동선에 사우나…4시간 머물러
연합뉴스
입력 2020-08-20 16:54:54 수정 2020-08-20 16:54:54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8.20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관내 16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사우나가 포함돼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63번 환자는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양녕로29 '로얄스포렉스'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에 머물렀다.

구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방문한 분 중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선별진료소로 오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목욕탕과 사우나는 현재 집합제한 명령이 내려진 시설이다.

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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