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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국가유산 새 가치 만든다…올해 160억원 투입
연합뉴스입력
제2차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 수립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첨단 과학기술로 국가 유산의 새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60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82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국가유산청이 수립한 '제2차 국가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연구개발 기본계획 및 2026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국가유산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첨단 과학기술로 보존·관리·활용 체계를 고도화하고 산업 가치 창출까지 아우르는 5개년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국가유산 기술과 개방형 산업 생태계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 넥스트 디지털 기반 국가유산 핵심기술 고도화 ▲ 지속가능 국가유산 산업 생태계 조성 ▲ 성과활용 중심 국가유산 연구개발 전략성 강화 ▲ 세계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첨단기술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올해는 140억원 규모 국가유산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서며 올해는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 보존 기술개발 사업에 44억원을 신규로 투입한다.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AI 등 첨단 과학기술을 국가유산 영역에 접목해 새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핵심 로드맵"이라며 "현장 중심 R&D를 통해 견고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관련 기술의 국제적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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