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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 '故 이순재 애도'[포토]
엑스포츠뉴스입력

‘최고령 현역 배우’ 故 이순재의 영결식 및 발인이 2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배우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연극 무대에서 하차한 뒤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게 대중들에게는 마지막 모습이었다.
1934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서울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