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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하차한 이이경, 출연자 명단서 삭제당했다…예고편서 흔적도 無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엑스포츠뉴스DB 이이경


배우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하차한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4일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에는 '[놀뭐 예고] 인기는 없지만 화려한 라인업, 인사모 후보자들이 모인다! | #놀면뭐하니 #놀뭐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인사모 #총회 #인사모총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오는 8일 방송될 '놀면 뭐하니?'의 예고편으로, 유재석은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비례하지 않는 분"이라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을 소개했다. . 허성태, 현봉식, 정준하, 황광희, 김광규, 장항준, 투컷, 한상진, 허경환, 최홍만이 이름을 올렸다.

하하와 주우재는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당신을 초대합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특집"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예고 영상에는 하차 소식이 전해졌던 이이경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영상 제목의 해시태그에 유재석, 하하, 주우재를 언급했지만, 이이경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유튜브 '놀면 뭐하니?' 캡처


앞서 이날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의 하차와 관련해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근 하차 의사를 밝혔다"며 "제작진은 이이경 씨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이이경 씨에게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이경은 2022년 9월부터 약 2년간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출연해왔다.

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A씨 역시 하루 만에 "AI를 사용해 조작한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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