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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김세정과 역지사지 '꽃길' 사극 로맨스 펼친다…'영혼 체인지' 영상 최초 공개 (이강달)

엑스포츠뉴스입력



강태오X김세정의 역지사지 '꽃길' 사극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위태로운 왕실의 운명 속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의 아찔한 영혼 체인지를 그린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이강은 궁중의 세력 싸움으로 인해 사랑하는 빈궁을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후 복수를 꿈꾸며 망나니를 자처해 살아가던 이강은 어느 날 갑자기 폐빈의 얼굴을 쏙 빼닮은 여인 박달이를 만나게 된다.

사진=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공

허나 박달이는 폐빈과 달리 부보상이라는 미천한 신분에 구수한 말투와 능청스러운 언행을 갖고 있다. 

남다른 생활력에 범상치 않은 강단까지 자랑하는 박달이의 재기발랄함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한양에 오자마자 엮이게 된 세자 이강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간질간질하게 만든다.

사진=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공

한편, 이 모든 것을 서슬 퍼런 눈으로 지켜보는 좌상 김한철(진구)의 살벌한 경고가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더 큰 권력을 손에 얻기 위해 왕실을 쥐고 흔드는 좌의정 김한철과 이로 인해 나날이 위태로워질 이강과 박달이, 그리고 제운대군 이운(이신영)과 김한철의 딸 김우희(홍수주)의 앞날도 엿보여 호기심이 증폭된다.

각기 다른 이들의 욕망이 얽히고설켜 가는 것도 잠시, 갑작스럽게 이강과 박달이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흥미진진함을 최고조로 이끈다. 

​​​​​​​사진=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제공


하루아침에 부보상이 된 세자와 눈 떠보니 세자가 된 부보상의 '대환장 공조'가 예고된 상황. 이강은 몸이 바뀐 박달이를 향해 "똑바로 보아라. 네가 얼마나 고운지, 네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애틋한 연심 또한 눈길을 사로잡게 만든다.

이처럼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세자 이강과 부보상 박달이의 달콤살벌한 만남, 흔들리는 왕실의 운명 속에서 신분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가며 사랑을 키울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11월 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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