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5] 중국 또 사고치나...’검은신화 종규’와 ‘팬텀 블레이드 제로’

중국 액션 게임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게임스컴에는 여러 중국 게임이 출품됐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게임 중에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와 ‘검은신화 종규’가 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던 S-GAME이 PC와 플레이스테이션 5로 개발 중인 무협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21년부터 정보가 공개되면서 조금씩 주목 받아왔던 작품이다. 그리고 2023년,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액션 게임 팬들에게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또한 올해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도 영상을 공개한 이후 게임스컴에 출품했다. 이 게임은 쿵푸와 스팀펑크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다. 소울라이크 장르 보다는 버튼 연타와 커맨드 입력에 의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는 게임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나 ‘닌자 용검전’ 같은 스타일에 더 가까운 스타일의 게임으로 알려진다. 약, 강 공격의 입력으로 다양한 콤보를 할 수 있고 여러 뮤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 게임은 지난해 ‘검은신화 오공’의 신화를 이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검은신화 오공’으로 신화를 써내려간 장본인도 직접 등판했다. ‘검은신화 오공’을 개발한 게임사이언스는 놀랍게도 올해 게임스컴에서 ‘검은신화 종규’라는 신작을 공개했다. ‘검은신화 종규’는 중국의 유명 민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싱글 플레이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개발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몇 가지 홍보 자료를 공개하고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출시 기종은 PC와 주요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스컴 전야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임사이언스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검은신화’의 첫 번째 게임이 성공적으로 완성됐다. 우리는 더욱 다양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실험하고 도전적인 기능을 개발하며 새로운 세계관과 이야기를 탐구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 때 종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우리는 새로운 게임에서 신선한 변화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팬텀 블레이드 제로’와 ‘검은신화 종규’. 그리고 계속 공개 중인 중국의 액션 게임들. 중국 게임사들의 깜놀할 사고가 계속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