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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공채...업계 유일" NHN, 신작 9종 런칭 앞두고 대규모 채용 시작

게임와이입력

엔에이치엔이 2025년 게임사업 부문 공개채용에 본격 돌입했다. 1일 발표에 따르면 신입과 경력직을 아우르는 대규모 채용으로 게임업계 인재 확보 경쟁에 가세했다. 이번 채용은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서브컬처 등 전 장르를 포괄한다. 개발부터 기획, 아트, 사업까지 게임 제작 전 과정의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게임 제작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공개채용을 미래 게임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인재 발굴의 중요한 과정으로 본다"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공채를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HN의 이번 채용 확대는 대규모 신작 출시 계획과 맞물려 있다. 2026년까지 일본 서브컬처 게임 '어비스디아', '최애의아이' IP 기반 퍼즐 게임, 좀비 아포칼립스 '다키스트 데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9종 이상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NHN Careers 게임공채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주요 포지션과 지원 프로세스는 홈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은 게임사업본부 인사이드 스토리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8월 6일 오후 8시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사전 질문 접수를 통해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입 지원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10월 입사하며, 개발 직군은 별도 프리테스트를 실시한다. 경력직은 전형 완료 후 순차 입사한다.

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회 사옥초청행사 /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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