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회복됐으면"…홍현희♥제이쓴, 수해 이웃 위해 2000만 원 기부 [공식]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21 12:48:29 수정 2025-07-21 12:48:2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수해 지역 이웃을 위해 나섰다.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뉴스를 통해 피해 사진들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비는 곧 그치겠지만, 복구에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2020년 수해를 비롯해 대규모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에게 공감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홍현희·제이쓴 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이들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이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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