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곰팡이 그대로 들고 '냉부해' 출연…"위쪽은 잘 안 봐서" 당황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20 22:20:38 수정 2025-07-20 22:20:38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BTS 진의 냉장고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는 '월드 와이드 핸섬' BTS 진과 풋풋한 신혼 생활 중인 '사랑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진의 냉장고에서는 모둠회와 킹크랩찜, 수박, 망고, 참외 등 각종 과일에 이어 파, 당근, 무, 오이 등의 채소가 발견됐다.

김성주가 "채소도 잘 먹냐"고 묻자 진은 "요리할 때 기본적으로 넣는 친구들은 구비가 돼 있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콘서트하고, 그다음 날 공항 가서 떠나고, 그러고 집에 들어오면 재료들이 상해있고"라며 바쁜 일정에 재료가 상하는 상황을 우려했다.

진은 "파 같은 건 썰어놔서 냉동 보관을 해둔다"고 말했고, 이후 안정환은 냉동실에서 썰어둔 파를 발견했다.

알뜰한 진의 모습에 이어 김성주는 냉장실 상단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곤 "이거 뭐죠"라고 말해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게 지금 마늘인 것 같은데"라며 김성주가 꺼내든 작은 팩에서는 선명한 곰팡이가 드러났고, 해당 마늘은 2025년 1월 보관으로 6개월은 지났음이 밝혀졌다.

이에 진은 "위쪽은 잘 안 봐가지고"라고 당황해했고, 마늘 옆 증정용 청양고추까지 발견되자 그는 "쓰레기통 있으면 버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며 인간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의 냉장고로는 '어서 와, 이런 초밥은 처음이지?'를 주제로 최현석과 손종원의 대결이, '어서 와, 이런 물회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에드워드 리와 윤남노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최현석은 초밥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놔 그의 요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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