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대구무역회관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정책금융 지원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설명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위기 대응 특별 프로그램 주요 내용과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원균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금융본부장은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금융지원 정책에 반영해 최근 수출 관세,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중견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권역별 설명회를 순차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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