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무협 레전드, 모바일로 귀환... '열혈강호: 귀환' 예약 시작
게임와이
입력 2025-07-10 10:03:09 수정 2025-07-16 10:09:09

30주년을 맞은 무협 만화의 절대강자 '열혈강호'가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킹넷 개발, 파이펀게임즈·엠게임 공동 서비스로 출시되는 '열혈강호: 귀환'이 10일 예약을 시작했다.  

이번 신작은 단순한 IP 활용을 넘어서는 야심작이다. 원작의 깊이 있는 무협 세계관을 모바일 환경에 완벽히 녹여낸 것은 물론, 한비광과 담화린 등 팬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을 SD풍 3D 그래픽으로 생생히 재현해냈다. 특히 정파·사파·세외 세력 간 대립구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PVP 콘텐츠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킹넷 개발, 파이펀게임즈·엠게임 공동 서비스로 출시되는 '열혈강호: 귀환'이 10일 예약을 시작했다.  

게임의 진가는 디테일에서 드러난다. 좌판 시스템 기반의 자유 거래, 사제 관계 맺기, 문파 창설 등 커뮤니티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이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진정한 강호 세계의 일원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예약 이벤트 역시 파격적이다. 휴대폰 번호 등록만으로도 한정 코스튬 '어흥소협'을, 마켓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귀여운 영수 '다람쥐'가 기본 보상으로 지급된다. 하지만 진짜 화제는 실물 경품이다. 아이폰16 Pro, 갤럭시 S25 울트라, PS5, 닌텐도 스위치 OLED는 물론, '열혈강호' 30주년 한정 굿즈 세트와 홍보 모델 사인 사진까지 걸린 대규모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아이폰16 Pro, 갤럭시 S25 울트라, PS5, 닌텐도 스위치 OLED는 물론, '열혈강호' 30주년 한정 굿즈 세트와 홍보 모델 사인 사진까지 걸린 대규모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다.

파이펀게임즈의 글로벌 성공 경험도 주목할 포인트다. 태국에서 누적 사용자 300만 명 이상, 대만·홍콩·마카오에서 100만 명 이상을 확보하며 각 지역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검증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입증된 게임성이 국내 출시와 함께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약은 공식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출석 인증, 친구 초대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 중이다.
30년간 사랑받아온 무협 만화가 모바일 게임으로 어떻게 재탄생할지, 그리고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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