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초대형 신작 '더 스타라이트', 4세대 MMORPG로 '몰입의 감동' 시대 연다
게임와이
입력 2025-07-09 17:51:05 수정 2025-07-09 17:51:05
멀티버스 구조 × 언리얼5 기술력...3분기 출시 앞둔 차세대 MMORPG의 새로운 패러다임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4세대 MMORPG'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게임 업계에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둔 '더 스타라이트'는 단순한 기능 중심의 콘텐츠를 넘어서, 세계관·캐릭터·사운드·그래픽 등 게임의 모든 요소가 하나의 서사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몰입의 감동'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  /컴투스


◇ 소설 4편 기반 멀티버스 구조, 플레이어가 서사에 직접 개입


'더 스타라이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직접 집필한 소설 네 편을 토대로 한 멀티버스 구조다. 여러 차원이 하나의 이야기로 얽히는 이 구조에서 플레이어는 단순히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기 다른 차원 및 진영의 논리와 감정, 갈등에 반응하며 선택을 통해 서사에 개입할 수 있다.

대표 캐릭터인 '이리시아'와 '데커드'는 서로 적대 진영에 속한 인물들이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적이 동지가 되기도 하며, 인물 간 관계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전개된다. 이처럼 게임 속 캐릭터는 단순한 조작 대상이 아니라 서사에 직접 개입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 언리얼5 기반 실사급 그래픽, 크로스플랫폼으로 접근성 극대화


기술적 구현 측면에서도 '더 스타라이트'는 차세대 MMORPG의 기준을 제시한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크로스플랫폼 구조와 리모트 플레이 지원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균일한 품질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주도한 비주얼 설계는 몰입을 강화하는 연출 장치로 기능한다. 동양풍 고건축물이 늘어선 거리 한켠에 놓인 커피차, 클래식카와 오토바이가 말이나 이종 생명체와 함께 등장하는 장면들은 게임 속 세계가 여러 차원의 문명과 시대를 아우르고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 음악도 서사의 일부...지역별 테마로 감정선 설계


'더 스타라이트'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을 넘어 서사의 일부로 기능한다. 남구민(Nauts) 프로듀서와 그가 이끄는 코너스그루브가 작곡을 맡은 음악은 중세 유럽풍 현악기로 구성된 '마나마을'의 테마, 한·중·일 전통 악기로 동양적 정서를 담아낸 '무사마을의 테마'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곡들로 플레이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 전략 중심 PvP, 유기적 PvE 콘텐츠로 경쟁과 성장의 재미 극대화


콘텐츠 구성에서도 '더 스타라이트'는 차별화된 접근을 보인다. 필드 보스, 장비 던전, 탈것 탐험 시스템 등 PvE와 PvP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배틀로얄 같은 대규모 전투는 지형과 진형을 활용한 전략 중심의 실시간 경쟁 구조로 구현돼 전술적 경험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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