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광수, 출연자 험담·방송 스포 후 "손절 당해…출연료도 미지급"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9 14:13:17 수정 2025-07-09 14:13:17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26기 광수가 출연자 및 제작진에게게 손절 당했으며,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8일 26기 광수는 개인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제작진이랑 동기는 거의 손절이다. 저는 그냥 왕따"라며 "26기 동기들이랑 연락 못 한다. 하고 싶은데 왕따당했다. 동기들 연락 못 한다. 동기들이 연락을 안 받아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기수 종료 라이브 방송 불참에 대해서는 "동기들이 싫다고 해서 못 갔다. 제작진이 오지 말라고 했다. '나솔사계'도 못 갈 거다. 저는 이제 '나솔'이랑은 아예 안 될 것 같다.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료도 못 받았다. 계약서를 보진 못했는데 그게 벌이라면 당연히 받아들이겠다"고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광수는 24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약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는 솔로' 촬영 비하인드를 쏟아냈다. 영상에서 광수는 여타 26기 출연자들을 언급했다. "집에서 오냐오냐 자랐다", "집이 좀 못 살아서 죽기 살기로 공부", "공무원 월급 뻔하다" 등 사생활과 평가하는 듯한 발언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또한 최종화 방영 전 자신이 현숙과 '나는 솔로' 최종 커플의 주인공이라고 스포일러 했다. 이 과정에서 '광수가 현숙과 40일 교제했다'는 유언비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번지기도 했다. 



26기 광수는 현숙의 SNS 글에 "(현숙과) 40일 만났다는 이야기는 언급한 적 없다. 다른 커뮤니티 가짜 글 짜깁기로 유언비어"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동기를 언급한 것은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댓글을 달아 사과했다.

이어 "현숙 님 죄송하다. 영식님과 만나시는 것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모쪼록 40일 만났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는 점 알아주시기 바란다. 당시 저 이라크 떠나느라 일주일도 안 만났고 2번 정도 만나서 밥 먹은 게 전부"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한편 26기 광수는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26기 현숙은 영식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나는 솔로' 측은 26기 광수 출연료 미지급에 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26기 광수, SBS Plus, 유튜브 채널 '로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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