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딸만 두 명 낳은 비결 있었다 "배란일에 한 적 無, 생리 끝 3일 만에"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9 10:00:02 수정 2025-07-09 10:00:0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윤진이가 딸만 낳은 이유를 추측했다. 

8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자유부인DAY 친구 생일이라 조금..신났(마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진이는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지인이 "제이나 제니는 머리 밀어본 적 있냐"고 묻자 윤진이는 "제니(둘째)는 밀었다. 밀어서 지금 이렇게 됐다"며 직접 사진을 보여줬다. 

윤진이의 두 딸의 사진을 본 지인들은 "너무 예쁘다", "공주님이다. 공주 그 자체"라고 감탄했다. 

둘째를 낳은 후 느낀 점에 대해 윤진이는 "딱 태어나면 완전히 다른 얼굴이 태어나서 신기하다. 내가 친구를 또 낳았다. 여자친구 두 명 낳았다"고 표현했다.



윤진이는 자신이 딸만 둘을 낳은 이유에 대해 추측하기도 했다.

그는 "둘째 낳을 때 배란기 5일 전에 해야한다고 하지 않냐. 배란기 때 (부부관계) 하면 무조건 아들이다. 왜냐하면 제일 빠른 애가 딱 들어간다. 힘 센 애들은 다 아들"이라며 "이제 5일 정도 되면 난자를 못 만나니까 몇몇은 죽는다. 난자가 5일 뒤 배란일에 나오는데 뒤에 천천히 오는 여자 애들이 (난자에게 와서) 배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가 "내가 딸만 둘을 낳았지 않냐. 한 번도 배란일에 한 적이 없다. 이번에는 생리 끝난지 3일 만에 했다"고 솔직하게 밝히자, 지인은 "너무 TMI 아니냐"며 웃더니 "부부가 부부생활을 한 거지"라며 받아들였다. 

사진=유튜브 '진짜 윤진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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