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4일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작스타트업센터'가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옛 동작문화재단 건물(흑석로 93-1)에 연면적 229.12㎡ 규모로 들어섰으며, 청년 창업기업 4곳이 입주했다.
이 센터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이 입주기업을 공모·선발하고, 구가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는 입주기업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고자 조례에 따라 사용료를 50% 감면해준다.
박일하 구청장은 "청년의 가능성과 지역의 미래가 만나는 성장의 거점이자 진정한 창업 인큐베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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