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세차한 적 없다' 짠돌이 지수 최고치…"폭우 오면? 친환경 공짜 세차" (옥문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9 09:22:33 수정 2025-07-09 09:22: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종국이 짠돌이 면모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는 '88호랑이즈' 절친 이준과 광희가 옥탑방을 찾아 다양한 관계성으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과시한다.

이 가운데 광희는 근육질 스타일과는 상반된 허약 체질의 종이인형 스타일을 주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광희는 주우재를 향해 급이 다른 '종이인형'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원조 종이인형이라고 밝힌 광희는 "그런데 나는 그냥 종이인형이고, 우재는 전지급 종이인형이다. 현재 유재석의 12제자 중 나는 밀려나고 있다"라며 유재석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며 예능 전성기를 맞이했던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의 짠돌이 지수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며 이준을 당황시켰다.

김종국은 이준을 향해 "나와 같은 스타일의 짠돌이"라더니 "나는 백화점에 가지도 않고, 세차를 한 적도 없다"고 당당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송은이는 "(김)종국이는 신촌 그레이스 백화점이 마지막 백화점이야"라며 약 27년 전에 사라진 백화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종국은 "나는 세차를 해본 적이 없다. 어차피 더러워지는데 왜 세차를 하냐. 폭우 오는 날은 안양까지 차를 달린다. 자동 세차가 끝나 있다"라며 자동차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친환경 자동 세차 날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명품, 백화점, 세차까지 김종국에게 없는 항목이 나날이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항목이 사라져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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