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한자리에 모였다.

7일 나인뮤지스 출신 금조는 자신의 SNS에 "우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와 현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은 이유애린부터 민하, 문현아, 혜미, 경리, 손성아, 소진, 금조가 한자리에 모였고, 손성아가 직접 만든 팔찌를 나눠 낀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손성아 역시 동일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다들 각자 위치에서 너무 열심히 살고있는 우리 자매들 사랑해, 아주 기절이다 오늘"이라고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15주년 팬미팅 기원!!", "지금 데뷔해도 걸스온탑", "깜짝선물 미쳤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돌스', '드라마', '와일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나인뮤지스는 데뷔 이후 멤버들의 탈퇴를 거듭하다 해체 당시에는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인 체제로 활동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019년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금조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