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우에 지하철 노량진∼대방·신도림∼구로 한때 운행중단
연합뉴스
입력 2025-07-08 20:05:13 수정 2025-07-08 20:05:13


퇴근길 폭우(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7.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8일 오후 기습 폭우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한때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6분께 노량진∼대방역 상·하행선을 지나는 KTX와 지하철 등 열차들이 기습 폭우로 움직이지 못하고 제자리에 멈춰 섰다.

지하철 신도림∼구로역 상·하행선 열차도 이날 오후 7시 9분께 일시 중단됐다.

이들 선로는 7시 30분을 전후로 운행이 재개됐다.

jung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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