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문원, 벌써 상견례?…"사실 아냐" 대국민 '결혼 반대' 속 쏟아지는 관심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8 19:50:01 수정 2025-07-08 19:50: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결혼을 알린 가수 신지와 문원이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지 측이 이를 부인했다.

8일 신지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지와 문원 커플의 상견례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7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지와 문원이 이미 상견례를 마쳤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최근 신지는 함께 듀엣곡을 발표한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만난 상견례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문원이 영상을 통해 "사실 한 번 결혼을 했었다.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며 돌싱임을 밝히면서 수많은 설왕설래를 낳았고, 여기에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라는 발언까지 뭇매를 맞았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문원을 향한 확인되지 않은 여러 폭로가 이어진 것은 물론 '결혼 반대' 목소리가 높아졌다.

문원을 향한 의혹들이 일파만파 퍼지자, 결국 문원은 지난 3일 직접 입을 열고 코요태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 속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또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과 후임을 괴롭혔다'는 루머와 '전 부인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극 해명했다.



신지와 문원은 과거 신지가 DJ로 활동했던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1981년생인 신지와 1988년생인 문원의 나이 차이는 7살로,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뒤 '헤어져야 하니까', '너를 위해', '잠시 쉬어가기를', '그대만 보고' 등의 곡을 선보여왔다.

신지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문원은 2013년 JTBC 예능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4위를 기록했던 과거로도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여론 속, 신지는 9일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와 함께 출연을 예고하며 결혼에 대한 어떤 이야기를전할 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신지·문원, 제이지스타, 신지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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