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정동만 의원 사실상 확정
연합뉴스
입력 2025-07-08 18:23:46 수정 2025-07-08 18:23:46


질의하는 정동만 의원[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으로 현재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8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 의원이 홀로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정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했다.

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2시 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시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어서, 정 의원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을 지휘하게 됐다.

osh998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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