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수지가 운동에 재미를 붙인 근황을 전했다.

7일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박수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번 주는 주 6일을 운동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수지는 "이젠 저에게도 새로운 소식이 생겼어요!!"라며 "감량에 이어 몸에서 근육이 생성되어 이제 운동하면서 저도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으니 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근육량이 늘어난 근황을 공유했다.

이어 "그리고 언니들과 함께 운동하니 더 재밌어서 운동 오는 게 힘들지 않고 놀러 온 느낌?"이라며 "#운동 #운동하는여자 #가족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지는 미나와 미나의 동생과 함께 헬스장에 방문한 모습이다. 박수지는 결연한 표정으로 팔을 들어 올리며 단단해진 팔을 강조했고, 이어 각종 기구들을 섭렵하며 운동에 열중했다.

한편, 박수지는 15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최근 78kg 달성을 인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박수지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