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 윤정수 "♥애칭=여봉…나를 선택해줘 너무 감사, 최선 다할 것" (미스터 라디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8 17:28:43 수정 2025-07-08 17:28:4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 윤정수는 12세 연하와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정수는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는 남창희의 말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는 "일하는 시간이 아니면 매일 라디오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듣고 있다. 오히려 제가 말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또 이렇게 주변에서 관심 가지면 더 힘들 수도 있다. 그런 불편함 생각하고 저를 선택해 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제가 최선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고맙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예비신부가 윤정수를 부르는 애칭은 "여봉"이라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윤정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예비신부는 1984년생으로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다. 1972년생인 윤정수와 12살 나이 차다. 두 사람은 6~7년 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7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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