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자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도 한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에 410세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모두 317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 등을 받은 감량기 구매 비용의 40%, 최대 28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구청 누리집(신속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감량기 사용 전후 각 2개월간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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