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 본선을 생중계한다.
8일 SOOP은 자사가 오는 10일(목) 열리는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 본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제11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는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는 대회로,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 개 금융·증권사 임직원이 참가한다. 특히, 첫날에는 LPBA 소속 정수빈 선수와 최혜미 선수가 출전하는 이벤트 매치도 펼쳐진다.
SOOPTV는 이번 대회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며, 본선 8강 2경기, 4강 2경기, 결승 1경기를 생중계한다.
생중계는 SOOP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본방송은 7월 13일(일) 오후 4시에 SOOPTV 채널에서 방송된다. SOOPTV 채널 번호는 KT 129번, LG U+ 120번, SKB 234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이다.
생중계에는 SOOPTV 스포츠 매거진 '스포츠 SOOP' 진행자인 박서영 아나운서와 대한당구연맹 수석 부회장 허해용 해설위원이 참여해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강수연 SOOPTV 대표이사는 "SOOPTV가 금융·증권업계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인 'fn 당구대회'의 주관방송사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구가 문화이자 콘텐츠, 산업으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관련 세부 정보는 파이낸셜뉴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